미국 입국 심사 과정에서 2차 심사(Secondary Inspection)에 들어가게 되면,
기본적인 입국 질문 외에도 훨씬 구체적이고 깊이 있는 질문을 받게 됩니다.
특히, 영어가 익숙하지 않다면 이 상황은 매우 당황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,
이번 포스팅에서는 실제 2차 심사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들과, 그에 대한 깔끔한 영어 답변 예시를 상황별로 정리해드릴게요.
🎯 기본 정보 관련 질문
Q1. What is the purpose of your visit to the United States?
👉 미국에 방문한 목적이 무엇인가요?
A1.
✔️ "I’m here for tourism. I plan to visit Los Angeles and San Francisco."
(관광 목적입니다. LA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할 예정입니다.)
✔️ "I'm visiting a friend who lives in New York."
(뉴욕에 사는 친구를 방문하러 왔습니다.)
Q2. How long are you planning to stay in the U.S.?
👉 미국에 얼마나 머물 예정인가요?
A2.
✔️ "I will stay for 10 days and leave on April 30th."
(10일 동안 머물고 4월 30일에 출국할 예정입니다.)
✔️ "I booked a return flight. Here's my ticket."
(귀국 항공권을 예매했습니다. 여기 있습니다.)
Q3. Where will you stay during your trip?
👉 체류 기간 동안 어디에서 머무를 예정인가요?
A3.
✔️ "I have a hotel reservation in downtown LA. Here's the confirmation."
(LA 도심에 있는 호텔을 예약했습니다. 예약 확인서입니다.)
✔️ "I will stay at my friend's house. This is their address and contact."
(친구 집에서 지낼 예정입니다. 주소와 연락처입니다.)
🎯 지인 방문 관련 질문
Q4. Who is your friend? How do you know them?
👉 그 친구는 누구이며, 어떤 관계인가요?
A4.
✔️ "She is a college friend. We've known each other for 6 years."
(그녀는 대학교 친구입니다. 6년 정도 알고 지냈습니다.)
✔️ "We met while studying English in Korea. We've kept in touch since then."
(한국에서 영어 공부할 때 만났고, 그 이후로 계속 연락하고 있습니다.)
Q5. Are you going to work or study during your stay?
👉 체류 중 일하거나 공부할 계획이 있나요?
A5.
✔️ "No. I'm just here for sightseeing and vacation."
(아니요. 단순히 관광과 휴식을 위해 왔습니다.)
✔️ "I have no intention to work or study during my visit."
(방문 중 일하거나 공부할 의도는 없습니다.)
🎯 자금 및 체류 계획 질문
Q6. Do you have enough money for your stay?
👉 체류하는 동안 충분한 자금이 있나요?
A6.
✔️ "Yes, I have around $2,000 in cash and two credit cards."
(네, 현금 2,000달러 정도와 신용카드 2장을 소지하고 있습니다.)
✔️ "Here is my bank statement if you'd like to see."
(필요하시다면 제 은행 잔고 증명서도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.)
Q7. What’s your job in your home country?
👉 본국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시나요?
A7.
✔️ "I’m a marketing manager at a tech company."
(IT 회사에서 마케팅 매니저로 일하고 있습니다.)
✔️ "I work as a freelance graphic designer."
(프리랜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.)
🎯 전자기기/휴대폰 관련 질문
Q8. May I look at your phone or laptop?
👉 휴대폰이나 노트북을 확인해도 될까요?
A8.
✔️ "Sure, but please let me close personal files first."
(네, 먼저 개인 파일만 닫겠습니다.)
✔️ "Can you please tell me what you are looking for?"
(무엇을 확인하시려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?)
Q9. Do you use social media? Can I check your account?
👉 SNS를 사용하나요? 계정을 확인해도 되나요?
A9.
✔️ "Yes, I use Instagram and Facebook. But most of it is private."
(네,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사용하지만 대부분 비공개입니다.)
✔️ "Is it mandatory to share my login information?"
(로그인 정보를 반드시 제공해야 하나요?)
🎯 기타 – 영어 미숙/긴장 상황 대응
Q10. I don't understand. Can you explain again slowly?
👉 (직접 사용하는 표현)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. 천천히 다시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?
또는
A10.
✔️ "Sorry, my English is not fluent. May I use a translator app?"
(죄송하지만 영어가 유창하지 않습니다. 번역 앱을 사용해도 될까요?)
✔️ "This is my first time in the U.S., and I’m a little nervous."
(미국은 처음이라 조금 긴장됩니다.)
📌 마무리 팁: "영어보다 태도가 중요하다"
영어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.
중요한 건 당황하지 않고, 정직하고 일관성 있게 입국 목적과 계획을 설명하는 것입니다.
또한, 2차 심사에서의 **태도(성실하고 정중한 태도)**는 심사관이 신뢰를 가지는 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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